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534.4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1-15 17:5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째 떨어졌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일~15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7원 하락한 리터당 1534.4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534.4원
▲ 11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34.4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1.2원 내린 리터당 1380.3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6원 떨어진 1617.9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3.4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8원 떨어진 1504.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550.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13.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날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08원 오른 리터당 1617.92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466.65원으로 전날보다 0.21원 떨어졌다.

11월 둘째 주(금요일 제외)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0.7달러 상승한 61.8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미국 경제를 향한 낙관 발언 등 상승요인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하락요인이 섞여 소폭 올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