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물류사업부문을 294억 원에 자회사에 양도한다.
동원산업은 물류관련 자회사 동원로엑스에 냉장냉동보관업을 제외한 물류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 조직 일체를 양도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이번에 양도하는 자산에서 토지 및 건물 등 일부 자산은 제외된다.
양도가액은 294억 원이다. 양도 예정일자는 2020년 1월1일이다.
동원산업이 양도하는 물류사업부문은 위탁사로부터 물류대행을 받아 보관, 배송, 하역 업무를 수행하는 3자물류사업을 비롯해 공동물류, 수송, 국제물류 등이다.
동원로엑스는 이번 양수계약을 통해 동원산업의 물류사업을 통합해 운영하면서 사업의 효율화와 시너지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산업은 물류사업부문을 양도하고 해양수산산업부문과 유통사업부문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동원산업은 물류관련 자회사 동원로엑스에 냉장냉동보관업을 제외한 물류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 조직 일체를 양도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이번에 양도하는 자산에서 토지 및 건물 등 일부 자산은 제외된다.

▲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
양도가액은 294억 원이다. 양도 예정일자는 2020년 1월1일이다.
동원산업이 양도하는 물류사업부문은 위탁사로부터 물류대행을 받아 보관, 배송, 하역 업무를 수행하는 3자물류사업을 비롯해 공동물류, 수송, 국제물류 등이다.
동원로엑스는 이번 양수계약을 통해 동원산업의 물류사업을 통합해 운영하면서 사업의 효율화와 시너지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산업은 물류사업부문을 양도하고 해양수산산업부문과 유통사업부문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