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울산에서도 서비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0-25 11:0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여성고객을 위한 무인택배함을 울산에서도 서비스한다.

CJ대한통운은 울산 남부경찰서 및 남구청,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대학가, 원룸촌 등 여성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울산에서도 서비스
▲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예약 후 택배기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접수처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다른 사람과 접촉을 줄이는 문화(언택트 문화)가 퍼지면서 무인함을 이용하는 여성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이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배송과 발송기능을 모두 갖춘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서울 25개 자치구 안에 설치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발송기능이 더해진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무인발송 기능을 통해 개인 사이에 택배를 주고받거나 반품을 보내려고 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 여성 안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catpcha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