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22일 오전 8시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5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8시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5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5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4%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2% 내린 20만4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58% 하락한 34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5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2%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4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46%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0.38%), 에이다(-1.23%), 대시(-1.16%), 크립토닷컴체인(-0.51%), 넴(-1.04%), 베이직어텐션토큰(-3.4%)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16.44%), 스텔라루멘(1.34%), 모네로(2.54%), 체인링크(8.03%), 이더리움클래식(2.2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트론, 더마이다스터치골드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