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싸이월드 홈페이지 접속 일부 재개, 서비스 연장은 여전히 불투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0-15 20:5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싸이월드 접속이 재개됐다.

싸이월드는 15일 ‘cyworld.com’ 주소 소유권을 기존 만료기한에서 1년 늘어난 2020년 11월12일까지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월드 홈페이지 접속 일부 재개, 서비스 연장은 여전히 불투명
▲ 싸이월드 홈페이지 메인화면.

11일 오후부터 싸이월드 주소에 접속을 시도하면 연결되지 않았는데 15일부터 홈페이지 접속도 일부 재개됐다.

싸이월드가 만료기한을 1개월 앞두고 홈페이지 주소 소유권을 연장하지 않고 접속도 차단하면서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홈페이지 접속이 며칠만에 재개되고 주소 소유권도 연장한 점을 볼 때 당장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싸이월드 운영진은 서비스 재개와 관련한 계획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프리챌 창업주 출신인 전제완 대표가 2016년 싸이월드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지만 오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