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1895억 원 규모의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발사업을 수주했다.
LIG넥스원은 공시를 통해 27일 방위사업청과 1895억3600만 원 규모의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의 2018년 매출의 12.8%에 이르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7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의 보안관계로 주요 계약조건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아식별장비는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 항공기, 함정, 방공무기 등에 장착되는 장비다.
단독 작전뿐 아니라 우방국과 연합작전 등에서 아군 사이 오인공격 피해를 막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국군은 첨단 전장환경에 맞춰 현재 운용하고 있는 피아식별장비 모드4를 최신 버전인 모드5로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LIG넥스원은 공시를 통해 27일 방위사업청과 1895억3600만 원 규모의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LIG넥스원의 2018년 매출의 12.8%에 이르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7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의 보안관계로 주요 계약조건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아식별장비는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 항공기, 함정, 방공무기 등에 장착되는 장비다.
단독 작전뿐 아니라 우방국과 연합작전 등에서 아군 사이 오인공격 피해를 막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국군은 첨단 전장환경에 맞춰 현재 운용하고 있는 피아식별장비 모드4를 최신 버전인 모드5로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