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연다.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는 AIA생명과 스포츠마케팅기업 ‘에이치엔에스(HNS)’가 축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풋살리그,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AIA생명은 24일부터 약 3개월 동안 ‘AIA생명 2019 H풋살리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60개 팀에서 약 1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울, 일산,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AIA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3개월 동안 지역 예선을 치른다. 예선 1~3위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결정된다.

챔피언십 우승팀은 트로피와 함께 2020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AIA생명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스 구단 코치진을 초청해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배미향 AIA생명 마케팅추진팀장은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는 다양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해마다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올해 열리는 AIA생명 2019 H풋살리그에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더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