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SG닷컴, 새벽배송 가능지역을 서울과 경기 22개 구로 늘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9-19 10: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SG닷컴이 새벽배송을 시작한 지 3개월 여 만에 배송 가능지역과 상품을 확대했다.

SSG닷컴은 19일 새벽배송을 시작으로 서울 성북구와 경기도 일산 일부 지역을 새벽배송권역에 포함시켰다.
 
SSG닷컴, 새벽배송 가능지역을 서울과 경기 22개 구로 늘려
▲ SSG닷컴이 19일 새벽배송을 시작으로 서울 성북구와 경기도 일산 일부 지역을 새벽 배송 권역에 포함시켰다. < SSG닷컴>

이에 따라 SSG닷컴의 새벽배송 가능지역은 기존 서울, 경기 지역 19개 구에 3개 구가 추가돼 22개 구로 늘었다.

다만 하루 배송물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네오002 물류센터에서 처리하는 5천 건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시설 측면에서 처리물량을 5천 건 이상으로 당장 늘리기 어렵지만 더 많은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했다”며 “올해 말 세 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3’이 마련되면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하루 1만 건까지 배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배송 가능지역을 더 늘린 것은 매일 97%를 넘나드는 주문량과 친환경 새벽배송을 이용해보고 싶다는 고객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SSG닷컴은 설명했다.

배송 가능상품도 기존 1만 종에서 1만5천 종으로 늘렸다. 신선식품 5천 종, 가공식품 5300종, 생활용품 등 비식품 4700종 등이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SSG닷컴 새벽배송은 가성비 높은 생활용품부터 육아용품, 반려동물 용품, 가정간편식(HMR)은 물론 이마트 PB상품과 프리미엄 식재료까지 한 번에 살 수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친환경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