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NM 오쇼핑부문, 추석연휴에 '힐링상품' 매출 대폭 늘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9-16 17:2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오쇼핑부문이 추석연휴에 판매한 ‘힐링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CJENM 오쇼핑부문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패션과 잡화, 쥬얼리, 화장품 등 힐링상품 매출이 연휴 직전 나흘보다 11%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CJENM 오쇼핑부문, 추석연휴에 '힐링상품' 매출 대폭 늘어
▲ 허민호 CJ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세부적으로 쥬얼리 매출은 직전 나흘보다 5배 늘었으며 화장품과 뷰티 기기를 포함한 이미용품 매출도 직전 나흘보다 14% 증가했다.

특히 12일 오전11시30분에 방송된 명품 패션·잡화 전문 프로그램 '럭셔리 부티크'에서는 프라다 가방과 푸셀라 스니커즈, 메타다이아몬드 쥬얼리를 판매해 14억 원에 이르는 주문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CJ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명절 연휴가 끝난 뒤에도 보상 심리로 쇼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16일부터 프리미엄 패션·잡화·화장품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