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미국 원유 재고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29 07:5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해 유가가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국제유가 올라, 미국 원유 재고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
▲ 29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28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55%(0.85달러) 오른 55.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61%(0.96달러) 상승한 60.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약 1천만 배럴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200만 배럴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털 회장은 “이번 원유 재고 감소요인은 미국의 원유 수입량이 크게 줄어든 점”이라고 분석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가솔린, 정제유 재고가 각각 209만 배럴, 206만 배럴 감소하면서 원유 수요 증가를 확인한 점도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