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주가가 장 초반 급등했다.

14일 오전 11시47분 넵튠 주가는 전날보다 16.81%(1160원) 뛴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넵튠 주가 초반 급등, 크래프톤으로부터 100억 투자받아

▲ 정욱 넵튠 대표이사.


넵튠이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넵튠은 크래프톤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100억 원을 투자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넵튠은 투자금을 e스포츠사업과 기업운영에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넵튠과 크래프톤은 e스포츠사업 제휴를 놓고 긴밀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로 넵튠 지분 6.3%를 확보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