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7일 사단법인 사피엔스4.0과 함께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 멘토링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
KB국민은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멘토링 코딩캠프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7일 사단법인 사피엔스4.0과 함께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 멘토링 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멘토링은 ‘찾아가는 코딩교육’, ’코딩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2200여 명의 학생들이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코딩교육의 수혜대상을 확대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여름·겨울방학 코딩캠프와 더불어 지방지역 학생에게도 코딩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 캠프를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이날 코딩캠프에는 서울지역 초등학생 11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중앙대 SW(소프트웨어)학부 이재성 교수의 특강을 듣고 소규모 해커톤 대회를 열어 코딩이론을 활용한 게임도 만들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딩캠프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접근하길 바란다”며 “마음껏 상상하고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