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 출시 이벤트 열어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7-09 16:3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에셋대우는 8월2일까지 다이렉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주가연계증권(ELS)에 가입하고 10만 원 이상을 투자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 출시 이벤트 열어
▲ 미래에셋대우 기업로고.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동일한 구조의 일반 주가연계증권보다 행사가격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이고 1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은 삼성전자,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과 비교해 95%(6개월 기준), 90%(12개월 기준), 85%(18개월 기준, 24개월 기준), 80%(30개월 기준), 75%(36개월 기준) 이상이면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9%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만기 평가할 때 75% 미만인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면서 주가연계증권 상품이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TSMC 일본 파운드리 공장 '연내 가동' 재확인, "반도체 품질 대만과 동일"
NH투자 "KT 내년 성장 전망, 올해 4분기는 퇴직 비용으로 영업손실 불가피"
NH투자 "HK이노엔 목표주가 하향, 미국 복제약 조기 출시 가능성에 케이캡 가치 낮아져"
대신증권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 점유율 상승세, 메디톡스 소송 영향 제한적"
하나증권 "은행주 환율 안정화 시 주가 반등 가능성, 하나금융 BNK금융 주목"
iM증권 "기술혁신 가속화 미국증시 기대감 키워, 물가는 우려 요인"
하나증권 "AI시장 성장에 주문형 반도체주 수혜, 에이직랜드 가온칩스 주목"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현대5차 46억, 이촌 LG한강자이 36억 신고가
iM증권 "이번주 환율 1410~1460원, 미국·일본 통화정책 회의 결과 주목"
[채널Who] 대중국 초강경파 트럼프의 집권, 한국 기업에게 위기인 이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