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 첫 번째)이 2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Sh수협은행 제12기 사랑해(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에서 대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
Sh수협은행이 대학생 어촌봉사단 운영을 이어간다.
Sh수협은행은 27일 서울 송파구의 Sh수협은행 본사에서 ‘Sh수협은행 제12기 사랑해(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된 48명의 봉사단원들은 27일부터 6박7일 동안 경남 남해군 일대에서 굴껍질 수거와 해안정화활동, 벽화 그리기, 수산물 위판 견학, 어업정보통신국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남해바다와 어촌마을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등의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남해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Sh수협은행은 사랑해 대학생 어촌봉사단을 운영해 대학생들에게 어촌봉사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바다와 어촌, 수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해 왔다.
이동빈 Sh수렵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남해안 지역은 해안쓰레기를 포함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된 굴껍질 등 각종 패류 독소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어촌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바다의 해안, 어촌마을의 현실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