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리스크 관리역량으로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상 받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6-25 10:3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 리스크 관리역량으로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상 받아
▲ 조 커닝햄(Joe Cunningham) 비자 아시아-태평양 리스크 총괄 부사장(왼쪽)과 송주영 신한카드 리스크관리본부 상무가 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자 시큐리티 서밋(VISA Security Summit) 2019’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리스크 관리역량을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자 회원사로 상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자 시큐리티 서밋(VISA Security Summit) 2019’에서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Champion Security Award)’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비자 회원사 2800여 곳 가운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역량을 갖춘 금융사 7곳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에서는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비자는 신한카드가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지능화되고 급변하는 금융사기 트렌드에 맞춘 대응을 선도하고 안정적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카드의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자동 재학습시스템이 도입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서 부정거래를 예방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상 금융거래 감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해 신한카드의 고객, 가맹점, 파트너사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은 만큼 신한카드의 리스크 예방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