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승인, 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9월부터 전기차충전소 설치

박지혜 기자 wisdomp@businesspost.co.kr 2019-06-20 14:4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리아세븐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손잡고 편의점 세븐일레븐 안에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만든다.

코리아세븐은 19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정승인, 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9월부터 전기차충전소 설치
▲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왼쪽), 김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김시호 한국전기충전서비스 대표이사, 안규동 세븐일레븐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환경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빠르게 증가한 전기차 수요에 맞춰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편의점이 각종 생활편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코리아세븐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9월 수도권에 4개, 지방에 2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리아세븐은 전기차 충전소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을 세븐일레븐의 소비자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 NO! NO!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점포에 동전모금함을 설치하고 환경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예방상품 판매 수익금도 기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

최신기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