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정보격차 줄이기 위해 어르신 대상 디지털금융교육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6-19 17:3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 정보격차 줄이기 위해 어르신 대상 디지털금융교육
▲ 케이뱅크 디지털 금융 교육 강사가 19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19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60~80대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금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뱅크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시니어 금융교육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 50대 이상 고객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해왔다. 

2019년 2월에는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교육 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도 열었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따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도 디지털금융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금융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