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신속처리안건 지정 '유감 표명' 전제의 국회 정상화 반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22 17:2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이 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한 유감 표명을 전제로 국회를 정상화해서는 안 된다고 당내 의견을 모았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유감 표명을 먼저하고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민주당, 신속처리안건 지정 '유감 표명' 전제의 국회 정상화 반대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박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조건없이 국회 정상화에 응하면 국회 복귀의 명분을 주기 위해 적절한 표현을 할 수 있지만 사과를 전제로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전반적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있었던 고소·고발의 취하도 절대로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다음주에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는데 지금은 조금 불투명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