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중국 고무산업박람회 참여해 첨단소재 제품 알려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5-20 19:0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중국 고무산업박람회 참여해 첨단소재 제품 알려
▲ 차이나플라스 2019 LG화학 전시장에 설치된 컬러디자인 구조물.
LG화학이 중국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에 참여해 첨단소재 제품을 소개한다.

LG화학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러스 2019’에 21일부터 24일까지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40개 국에서 4천 개의 글로벌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358㎡의 부스를 마련해 ‘Smart Life Solution’을 주제로 석유화학 제품과 배터리, 탄소나노튜브(CNT) 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드라이빙 △트러블 △워크 △엑서사이즈 등 모두 5개의 주제로 전시장을 구성한다. 각 구역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부품이나 자동차 내외장재, 골프공이나 요가매트, 정수기나 제습기 등  LG화학의 첨단소재를 활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또 플라스틱 소재의 정확한 색 구현을 강조한 컬러칩 구조물을 전시장 한 가운데 설치해서 고객 요청에 따라 특정한 색상을 소재에 구현하는 컬러 디자인 공정을 소개한다.

LG화학은 각 전시구역별로 고객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정보를 이용한 기기를 배치했다. 고객들은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제품 상세정보를 볼 수 있다. 

LG화학은 1995년 중국에 처음 생산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진출했고 현재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지주회사를 비롯해 17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