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 위해 무급휴직제도 실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30 10:3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무급휴직을 진행한다.

30일 아시아나항공 직원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사내 게시판에 ‘희망휴직(무급휴직) 실시 안내’ 공고를 냈다.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 위해 무급휴직제도 실시
▲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무급휴직을 진행한다.

희망휴직 대상은 2016년 이후 희망휴직을 하지 않았던 직원들로 국내 일반, 영업, 공항 서비스직, 의무직, 운항관리직, 항공엑스퍼트직 전체, 국내 정비직 가운데 사무업무 수행자다. 

희망휴직제도 진행기간은 2020년 4월30일까지며 휴직 가능기간은 최소 15일부터 최대 3년까지다. 2016년 이후 희망휴직 2년 사용자도 추가적으로 1년의 휴직이 가능하다. 

희망휴직 동안 급여는 일할계산해 휴직한 일수만큼 제외되며 한 달 이하로 희망휴직을 사용하면 상여금의 차감은 없다. 승호와 연차는 근속이 인정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자구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휴직을 확대해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종교계 윤석열 하야 잇달아 촉구, "마지막 결단 내리고 책임져야"
홍준표 "윤석열이 하야 대책 직접 내놓아야", 탄핵에는 선 그어
민주당,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국민의힘 추경호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이재명, 계엄군 초급간부와 병사 향해 "아무 잘못 없고 오히려 고맙다"
검찰, '친인척 부당대출'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청구
민주당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김용현 외환죄도 고발, "군사충돌 유발"
중국 알리바바엔터 대표 "게임 자회사 링시게임즈 8년 내 중국 3위 도약"
금감원장 이복현 "금융사 외화 충분히 확보해야, 자본비율도 세밀히 점검"
서울고법, 금호석유화학 상대로 낸 박철완의 '자사주 처분무효' 소송 각하
MBK·영풍 고려아연의 자사주 대차거래 가능성 제기, 고려아연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