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과 백웅기 상명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허인 KB국민은행장과 백웅기 상명대 총장이 손을 잡고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5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 백웅기 상명대 총장과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김동현 KB국민은행 기관영업본부 전무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상명대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대상 금융편의 제공 △자동화기기(ATM) 운영 △자산관리(WM) 서비스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백웅기 총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곳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KB국민은행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상명대학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두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대학 등 우량기관 유치를 위해 올해 기관영업본부를 독립본부로 격상시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동국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등을 유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