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10만 원대 다시 회복,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21일 오전 11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3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5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0% 상승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4% 내린 20만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1% 하락한 38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4만7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63% 떨어졌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37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1% 내렸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63%, 스텔라루멘 -2.14%, 에이다 -2.54%, 트론 -0.99%, 모네로 -0.62%, 비트코인에스브이 -1.02%, 이더리움클래식 -1.23%, 넴 -1.26%, 제트캐시 -1.42%, 비트코인골드 -1.65%, 오미세고 -1.26%, 웨이브 -1.76%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비트코인과 대시(0.41%), 베이직어텐션토큰(9.39%) 시세만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체인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