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인천, 김포와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 동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할인하는 ‘JJ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JJ특가 이벤트의 탑승기간은 6월 한 달 동안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인천~일본 후쿠오카 5만3100원 △인천~마쓰야마 6만7100원 △인천·김포~오사카 6만8300원 △인천~시즈오카 6만8300원 △인천~오키나와·삿포로·나고야 7만8300원 △인천~중국 칭다오 5만3100원 △인천~웨이하이·옌타이 5만5100원 △인천~자무쓰 14만3300원 △인천~홍콩 8만1600원 △인천~필리핀 마닐라·클락 8만4천 원 △인천~베트남 하노이·비엔티안·다낭 10만4천 원 △인천~호찌민·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0만6200원 △인천~태국 방콕 10만8100원 △인천~베트남 나트랑(냐짱) 12만6200원 △인천~미국령 괌 15만3700원 △인천~사이판 14만2천 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JJ특가 이벤트와 함께 12일부터 18일까지 무안 출발 국제선 항공권 특가판매도 진행한다.

무안발 국제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의 탑승기간은 12일부터 6월30일까지며 편도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도쿄 5만3300원 △오사카 6만3300원 △마카오 7만1700원 △타이베이 7만33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4700원 △세부 8만9천 원 △다낭 10만9천 원 △코타키나발루 11만1300원 △방콕 11만3200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BC카드로 무안~방콕·다낭·코타키나발루·세부 노선 왕복항공권을 결제하면 3만 원 할인쿠폰을, 무안~마카오·타이베이·오사카·도쿄·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왕복항공권을 결제하면 2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