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이노션, 인공지능기술 '스켈터랩스'와 손잡고 신사업 추진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4-10 17:1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노션, 인공지능기술 '스켈터랩스'와 손잡고 신사업 추진
▲ 김태용 이노션 비즈니스솔루션부문장(왼쪽)과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가 서울 강남구 이노션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션과 인공지능 기술 개발기업 ‘스켈터랩스’가 손잡고 신사업을 확대한다. 

이노션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기업 스켈터랩스와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설계부터 소비자 맞춤형 경험 플랫폼, 광고 캠페인 집행 솔루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인다. 

스켈터랩스와 함께 ‘스마트 웨어러블기기 개발’, ‘소비자 맞춤형 차량 시승 시스템 구현’, ‘광고 캠페인 자동화 플랫폼 구축’, ‘임직원 대상 데이터·애드테크(AdTech) 교육 프로그램 시행’ 등을 추진한다.

이노션은 스켈터랩스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스마트 선글라스의 기능을 확대하고 상용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잠재 광고주를 위해 실시간 개인화 엔진을 접목한 신규 광고 운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김태용 이노션 비즈니스솔루션부문장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 선두기업인 스켈터랩스와 협약을 맺게 돼 이노션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