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가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브랜드전략본부장으로 영입했다.

11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한 전 행정관은 브랜드전략본부장 상무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2월 말까지다.
 
메리츠금융지주,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지낸 한정원 영입

▲ 메리츠금융지주 로고.


한 상무는 SBS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 청와대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언론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한 전 행정관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