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인수전에 넷마블 카카오 사모펀드KKR 참여한 듯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2-22 18:1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조 매물’ 넥슨 인수전에 넷마블과 카카오, 외국계 사모펀드 등이 뛰어 들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지주회사 NXC 매각을 공동주관하는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는 미국에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넥슨 인수전에 넷마블 카카오 사모펀드KKR 참여한 듯
▲ 김정주 NXC 대표이사.

공식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혀온 넷마블은 MBK파트너스, 중국 텐센트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두 달 전부터 인수를 검토했고 한 달 전에 최종 참여를 결정했다”며 “넥슨이 해외에 매각된다면 한국 게임엄계의 경쟁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도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카카오 관계자는 “노코멘트”라며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적 사모펀드 KKR과 TPG 등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종교계 윤석열 하야 잇달아 촉구, "마지막 결단 내리고 책임져야"
홍준표 "윤석열이 하야 대책 직접 내놓아야", 탄핵에는 선 그어
민주당,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국민의힘 추경호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이재명, 계엄군 초급간부와 병사 향해 "아무 잘못 없고 오히려 고맙다"
검찰, '친인척 부당대출'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청구
민주당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김용현 외환죄도 고발, "군사충돌 유발"
중국 알리바바엔터 대표 "게임 자회사 링시게임즈 8년 내 중국 3위 도약"
금감원장 이복현 "금융사 외화 충분히 확보해야, 자본비율도 세밀히 점검"
서울고법, 금호석유화학 상대로 낸 박철완의 '자사주 처분무효' 소송 각하
MBK·영풍 고려아연의 자사주 대차거래 가능성 제기, 고려아연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