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술세미나 은행 최초로 열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2-21 11:1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세미나를 열고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하나은행은 20일 을지로 본사에서 기술 개발자와 대학생 2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술세미나 은행 최초로 열어
▲ 하나은행은 20일 을지로 본사에서 기술개발자와 대학생 2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

기술서적 전문 출판사 한빛미디어와 함께 개최했으며 사전등록 신청 하루 만에 200석 전체가 마감됐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3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 이더리움기업연합(EEA), 하이퍼레저의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는 강의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R3와 이더리움기업연합, 하이퍼레저 등 글로벌 3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모두 가입돼있다.

올해 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포인트 적립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등 금융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 블록체인 컨소시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금융권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사례를 전해 듣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금융권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및 대학생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