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0만 원 회복 힘겨워,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14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6종 가운데 3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6종 가운데 3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8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7% 떨어졌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143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1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6150원으로 3.14% 하락했다.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37% 떨어진 26.7원,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0.23% 떨어진 84.2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56%, 에이다 –1.31%, 대시 –1.39%, 제트캐시 –1.61%, 웨이브 –3.34%, 비체인 –0.93%, 비트코인골드 –0.17%, 퀀텀 –1.03%, 오미세고 –1.72% 등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만4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67%,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3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60%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19% 오른 13만5400원,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 당 2.35% 오른 5만4350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이더리움클래식(1.81%), 넴 (2.15%) 등도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