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931억 원, 영업이익 3127억3400만 원, 순이익 2347억2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1%, 39% 감소했다.
 
[실적발표] 메리츠화재, 동아타이어, 고려시멘트

▲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동아타이어는 2018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613억1300만 원, 영업이익 124억1천만 원, 순이익 161억8천만 원을 냈다.

전년보다 매출은 469.1%, 영업이익은 769.7%, 순이익은 7960.6% 불어났다. 

고려시멘트는 2018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857억7500만 원, 영업이익 38억4400만 원, 순이익 62억7600만 원을 올렸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1% 줄었고 영업이익은 27.4%, 순이익은 525.3%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