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하우스가 농협의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을 단독으로 발행한다.
KT엠하우스가 앞으로 5년 동안 1500억 원 규모의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을 단독으로 발행하고 유통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사랑 상품권은 1933년 처음 출시됐지만 지금까지는 종이와 카드 형태의 상품권으로만 발행돼 왔다.
농촌사랑 상품권을 모바일상품권으로 출시하는 것은 상품권 출시 26년 만에 처음이다.
KT엠하우스는 10여 년 동안 모바일상품권 ‘기프티쇼’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했다.
KT엠하우스 관계자는 “모바일상품권 출시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상품권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실물 상품권을 배송할 때 드는 비용도 절감된다”고 말했다.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은 전국의 하나로마트에서 이용이 가능해 대도시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들에게까지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은 4종(5천원 권, 1만원 권, 5만원 권, 10만원 권)으로 발행된다.
상품권은 전국의 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종이상품권으로 교환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교환한 종이상품권은 전국의 하나로마트, 농협 주유소 외에 또래오래 등 농촌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문정용 KT엠하우스 대표이사는 "KT엠하우스가 농협 모바일상품권 출시로 국내 주요 상품권 6종(농협, 롯데,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을 모두 유통하는 유일한 모바일상품권 사업자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소비자가 모바일상품권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KT엠하우스가 앞으로 5년 동안 1500억 원 규모의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을 단독으로 발행하고 유통한다고 23일 밝혔다.

▲ KT엠하우스가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을 단독으로 발행하고 유통한다고 23일 밝혔다.< KT엠하우스 >
농촌사랑 상품권은 1933년 처음 출시됐지만 지금까지는 종이와 카드 형태의 상품권으로만 발행돼 왔다.
농촌사랑 상품권을 모바일상품권으로 출시하는 것은 상품권 출시 26년 만에 처음이다.
KT엠하우스는 10여 년 동안 모바일상품권 ‘기프티쇼’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했다.
KT엠하우스 관계자는 “모바일상품권 출시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상품권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실물 상품권을 배송할 때 드는 비용도 절감된다”고 말했다.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은 전국의 하나로마트에서 이용이 가능해 대도시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들에게까지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은 4종(5천원 권, 1만원 권, 5만원 권, 10만원 권)으로 발행된다.
상품권은 전국의 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종이상품권으로 교환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교환한 종이상품권은 전국의 하나로마트, 농협 주유소 외에 또래오래 등 농촌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문정용 KT엠하우스 대표이사는 "KT엠하우스가 농협 모바일상품권 출시로 국내 주요 상품권 6종(농협, 롯데,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을 모두 유통하는 유일한 모바일상품권 사업자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소비자가 모바일상품권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