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미국 진출 33년 만에 누적판매 2천만 대 넘어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8-12-10 14:4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에 진출한 지 33년 만에 자동차 누적판매량 2천만 대를 넘었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1월 미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10만2600대의 차량을 판매해 누적 판매량 2006만9050대를 달성했다.
 
현대차 기아차, 미국 진출 33년 만에 누적판매 2천만 대 넘어서
▲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기아차 사옥.

현대차가 1222만4199대, 기아차가 784만4851대를 각각 팔았다.

차종별로는 엘란트라가 누적 판매 306만7177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 297만2840대, 싼타페 164만146대, 옵티마 140만8252대, 쏘렌토 128만7853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 등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앞세워 미국 SUV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판매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985년, 1994년에 미국 자동차시장에 진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