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 흡수합병, "양극재 음극재 시너지 강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2-07 17:5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ESM은 7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4월1일자로 포스코켐텍과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 흡수합병, "양극재 음극재 시너지 강화"
▲ 김원희 포스코켐텍 대표이사(왼쪽), 김준형 포스코ESM 대표이사.

합병 후 존속법인은 포스코켐텍이며 포스코ESM은 소멸된다.

포스코ESM은 “포스코그룹에서 2차전지 핵심소재 가운데 음극재사업을 하는 포스코켐텍이 양극재사업을 하는 포스코ESM과 합병해 양극재와 음극재의 통합 마케팅 강화와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2차전지 소재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의 합병비율은 1대 0.2172865다.

포스코켐텍은 2019년 2월7일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흡수합병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포스코ESM의 최대주주가 포스코(90%)라 안건 통과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기일은 2019년 4월1일이며 합병등기 예정일자는 4월2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