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시작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1-26 15:1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부산 연제구에서 역세권 입지로 편의성을 갖춘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10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시작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조감도.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4층~지상39층, 4개동 규모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59~84㎡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모두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평지에 자리잡아 경사지나 구릉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선 주거단지와 비교해볼 때 안전하고 편의성이 높다.

평지에 자리 잡은 아파트는 겨울철 차량 운행에 불편이 적고 자녀들의 자전거 이용시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부산 시내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으면서 평지에 자리한 역세권 주거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부산 전체 공동주택 81만2563가구 가운데 역세권 평지 브랜드 아파트는(시공능력 평가 상위 10개사 기준, 2020년 입주예정 단지 포함) 약 5%인 4만2157가구에 그친다.

그만큼 부산에서 역세권 입지를 함께 평지에 자리잡은 브랜드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큰 셈이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배후 수요와 함께 풍부한 주거 인프라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가 자리 잡은 연제구는 연산역과 더불어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 여러 교통환경이 구축돼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등이 들어와 있고 부산의료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연서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반경 1.5km 안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여러 학교가 있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적용해 만들어졌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 소음도 줄인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 등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열었다. 입주는 2021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