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 LG유플러스와 함께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를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의 정식 판매를 시작해 10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 24일부터 판매 들어가

▲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 제품 이미지.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는 아시아나 갤럭시S7, S8, S9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된 아시아나항공 고객 전용 스마트폰이다.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아시아나 항공 고객 전용 스마트폰은 켜고 끌 때 아시아나항공의 로고가 표시된다. 홈화면, 잠금화면, 아이콘에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다.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를 개통할 수 있는 통신사는 LG유플러스이고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128GB모델과 512GB모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5만 점을 사용하면 출고가보다 6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아시아나 갤럭시S9’와 합쳐 선착순 5천 대만 판매하며 정식 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13일 시작된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 이벤트는 20일 종료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2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진행되던 아시아나 갤럭시S9의 마일리지 구매 이벤트는 계속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