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은 17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하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 위치한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에리스 헤리얀토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용호 LC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전무. |
롯데케미칼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한다.
롯데케미칼은 17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하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 위치한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에리스 헤리얀토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용호 LC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전무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2010년 인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은 공식 후원사 중 한 곳으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45개 나라에서 1만5천명의 선수들이 4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