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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일본차 8월 판촉 뜨겁다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8-03 1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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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등 일본 수입차 브랜드들이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한 데 더해 8월 주력 판매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 토요타, 아발론과 라브4 가솔린 모델에 무이자 할부 적용

한국토요타자동차는 8월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일본차 8월 판촉 뜨겁다
▲ 토요타 '아발론'.

토요타파이낸셜 금융상품으로 토요타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계약기간에 자동차 무사고 등 조건을 만족하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금융상품으로 토요타 차량을 재구매할 때 현금 200만 원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의 가족이 토요타 차량을 구매하면 주유권을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유권 금액은 △캠리, 라브4, 프리우스, 프리우스C 50만 원 △캠리 하이브리드, 라브4 하이브리드, 토요타 86 80만 원 △아발론, 시에나, 프리우스 프라임 100만 원 등이다. 

차종별 추가 구매혜택도 준비했다. 

라브4 가솔린모델은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 교환 쿠폰과 24개월 무이자 할부나 주유권 200만 원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라브4 하이브리드는 주유권 100만 원이나 저금리 할부 금융 프로그램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하고 추가로 사이드 스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아발론은 정기 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상 쿠폰,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주유권 400만 원 등 3가지 혜택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우스C는 저금리 유예할부 금융 프로그램과 신차 등록일로부터 30일 안에 다른 토요타 차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자유교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렉서스, 주력 모델 대상 다양한 금융 조건 내놔

렉서스코리아는 8월 현금 구매혜택, 주력 판매모델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저금리 할부, 차량 가격의 50%를 내고 2년 저금리를 적용받는 ‘부담제로 플러스’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일본차 8월 판촉 뜨겁다
▲ 렉서스 'ES300h'.

ES300h 슈프림 모델은 24개월 무이자 할부상품을 이용하면 선수율 30% 조건에 매달 163만6350원을 내고 살 수 있다. 

부담제로 플러스 상품을 이용하면 선수율 50% 조건에 24개월 동안 매달 3만7400원을 내고 쓸 수 있다. 계약기간이 끝난 뒤에는 일정 조건으로 인수할 수도 있다.

ES300h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10년 20만km 엔진오일 교환 쿠폰, 1년 2만km 엔진 트랜스미션 하이브리드시스템의 보증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S350은 24개월 무이자 할부상품을 이용해 선수율 30% 조건에 매달 112만5천 원을 내면 살 수 있다.

밸류플러스 금융상품으로 렉서스 차량을 구매한 뒤 3년 동안 사고를 내지 않은 고객이 렉서스 차량을 재구매하면 지원금 300만 원과 금융 혜택을 추가로 주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리워드 밸류플러스’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리워드 할부’ 상품도 준비됐다. 

NX300h 슈프림모델 고객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리워드 밸류플러스 상품을 이용하면 선납율 30% 조건에 36개월 동안 매달 52만5719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재구매 지원금 300만 원도 지원된다.

같은 모델을 리워드 할부상품으로 구매하면 선수율 40% 조건에 36개월 동안 매달 105만3991원을 내는 조건으로 살 수 있으며 재구매 지원금 300만 원도 받는다.

RX450h 슈프림모델을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리워드 밸류플러스 상품을 이용해 구매하면 선납율 30% 조건에 36개월 동안 매달 71만8165원을 내고 쓸 수 다. 역시 재구매 지원금 300만 원이 지원된다.

같은 모델을 리워드 할부상품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차값이 30%를 미리 내고 36개월 동안 매달 165만2519원을 내면 살 수 있다. 마찬가지로 300만 원을 재구매 지원금으로 준다.

◆ 닛산, 개별소비세 인하에 추가 혜택 더해 

한국닛산은 8월 대표모델 대상 할인 프로모션과 주말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일본차 8월 판촉 뜨겁다
▲ 닛산 '알티마'.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모델별로 30만~50만 원 가격을 낮춘 데 더해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닛산파이낸스를 통해 선수율 50% 조건으로 12개월 계약 기간에 알티마 2.5 스마트는 매달 3만6천 원, 맥시마는 매달 6만5천 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계약 종료 뒤에는 인수도 가능하다.

알미타와 맥시마 고객은 다양한 금리와 선수금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현금으로 사면 모델별로 170만~3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은 7월에 이어 8월도 주말 시승행사인 ‘쏘 쿨! 닛산 위켄즈’를 실시한다. 

4~26일 4주 동안 매 주말마다 전국 21개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 50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카카오프렌즈 플로팅 매트튜브를 준다.

이 외에도 온라인으로 시승 신청을 한 고객 가운데 매주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숙박권(4명)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12명)을 제공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이사 사장은 “기록적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들의 짜릿한 도심 속 바캉스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다이내믹한 닛산과 함께 올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피니티, 모든 차종 가격 인하와 36개월 무이자 할부

인피니티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8월 모든 모델 가격을 낮추고 ‘핫썸머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일본차 8월 판촉 뜨겁다
▲ 인피니티 'Q50'과 'Q60'.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모델별로 50만~100만 원까지 차량 가격을 낮췄다.

스포츠 세단 Q50은 80만 원, 패밀리 SUV QX60은 70~90만 원, 스포츠 쿠페 Q60은 100만 원 싸졌다. 

8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구매혜택도 준다. 

인피니티파이낸셜을 통해 구입하는 모든 모델에 선수율 50% 조건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준중형 CUV Q30 프리미엄 트림 구매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50만 원에 35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플래그십 세단 Q70 스타일 트림 구매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인하분 60만 원에 800만 원을 추가로 깎아주고 주유비 200만 원도 준다.

국산차 보유고객 또는 기존 인피니티 차량 보유고객이면 추가 지원이 더해져 최대 1260만 원이 할인된 4530만 원에 Q70을 살 수 있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이사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의 뛰어난 가치를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인피니티 차량과 함께 달리며 시원한 여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혼다, 파일럿과 HR-V에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

혼다코리아는 8월 파일럿과 HR-V 구매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혼다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일본차 8월 판촉 뜨겁다
▲ 혼다 'HR-V'.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아 파일럿은 매달 50만 원대, HR-V는 매달 20만 원대의 월부금을 내면 살 수 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혼다코리아는 모델별로 40만~80만 원씩 가격을 내렸다. 

혼다코리아는 8월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들에게 혼다 텀블러와 동반 자녀를 위한 컬러링북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혼다 여름 페스티벌 이벤트는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 조건으로 파일럿과 HR-V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혼다코리아의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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