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 취업 지원 위해 7천만 원 후원

▲ 효성은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으로 7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정원 효성 상무.

효성이 6년째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으로 7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3년부터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전문가, 돌봄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15년부터는 연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구직 상담, 구직역량강화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5년 동안 168명의 여성들이 일자리를 얻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