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노원역지점 직원들이 26일 서울시 노원구청에서 열린 ‘은퇴설계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에게 All100플랜 은퇴 설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서울 노원 지역의 중장년을 위한 은퇴금융 설계 상담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이 26일 서울 노원지역 중장년층 지원기관인 '노원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노원구청에서 ‘은퇴 설계 콘서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은퇴 설계 콘서트는 중장년층이 노후를 준비해 퇴직 뒤 삶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노원역지점은 은퇴재무 설계 상담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은퇴 설계 자가진단 ALL100'을 통해 노후 준비 상태를 진단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은 2017년 10월부터 서울시의 출연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산하에 있는 동작50플러스센터, 노원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강연과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은퇴금융 관련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