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하락세, 가상화폐 테마주는 대부분 올라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6-07 16:5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하락세, 가상화폐 테마주는 대부분 올라
▲ 7일 오후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렸다.<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반면 가상화폐 테마주들은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5만9500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19% 하락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33종 가운데 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1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1종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24만4천 원으로 확인돼 24시간 전보다 0.63% 떨어졌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1만4970원으로 거래돼 2.34% 하락했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67% 하락한 13만2400원,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3.03% 떨어진 64원으로 거래됐다.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모네로 –0.22%, 대시 -1.32%, 이더리움클래식 –1.77%, 퀀텀 -1.17%,  아이콘 –0.58%, 골렘 -2.5%,  에이치쉐어 –2.29%, 루프링 –2% 등이다.

엘프(-0.08%), 카이버네트워크(-0.19%), 미스릴(-2.6%), 파워렛저(-2.89%), 기프토(-1.53%),  왁스(-0.97%), 모나코(-0.27%), 텐엑스(-1.2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오후 4시20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7만6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0.62% 올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42원을 보여 0.54% 상승했다. 

비체인은 1VEN(비체인 단위)당 4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1% 올랐다. 

오미세고는 1OMG(오미세고 단위)당 3.01% 상승한 1만2660원에, 질리카는 1ZIL(질리카 단위)당 7.35% 오른 146원으로 거래됐다. 

이 밖에 제트캐시(0.38%), 비트코인골드(0.3%), 제로엑스(3.89%), 스팀(2.82%), 어거 (1.17%), 에토스(3%) 등의 시세도 올랐다.

스트라티스는 1STRAT(스트라티스 단위당) 4570원에 거래됐는데 전날과 비교해 시세에 변동이 없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올랐다.

7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3.38% 오른 3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 정도를 소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22% 상승한 1만3800원에, 옴니텔 주가는 0.49% 오른 4110원 으로 장을 마감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43% 상승한 3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6.7% 정도 보유하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1.12% 상승한 2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조만간 개장할 것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최대주주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68% 상승한 37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3.08% 하락한 220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0.64% 내린 234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손잡고 태국에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직전거래일과 비교해 변동이 없는 11만1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