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4일 신라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7%(2천 원) 내린 7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필룩스 주가는 7.30%(1150원) 떨어진 1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스맥 주가는 5.24%(105원) 하락한 190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3.67%(3700원) 내린 9만7천 원에, 알파홀딩스 주가는 4.59%(650원) 하락한 1만3500원에, 바이로메드 주가는 5.54%(1만1천 원) 떨어진 18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 주가는 3.80%(210원) 내린 5320원에, 앱클론 주가는 3.74%(2천 원) 하락한 5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셀 주가는 2.77%(1400원) 떨어진 4만9100원에, 바이오리더스 주가는 2.5%(450원) 내린 1만75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녹십자랩셀 주가는 0.18%(100원) 오른 5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제넥신 주가도 0.09%(100원) 상승한 11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파미셀 주가는 6.36%(1250원) 떨어진 1만840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 주가는 2.66%(800원) 내린 2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3.10%(650원) 하락한 2만350원에 장을 마쳤고 메디포스트 주가는 4.13%(4500원) 내린 10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 주가는 4.01%(4400원) 떨어진 10만53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1.89%(300원) 내린 1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3.66%(350원) 하락한 921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1.28%(1300원) 내린 10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0.40%(150원) 하락한 3만69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17%(1600원) 내린 7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 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메디톡스 주가는 7.60%(4만9400원) 떨어진 60만600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도 6.26%(3만1100원) 하락한 46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맥을 못 췄다.
인스코비 주가는 2.19%(250원) 내린 1만1150원에 장을 마쳤다. 텔콘 주가는 3.75%(500원) 떨어진 1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루메드 주가는 4.77%(950원) 하락한 1만89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4.19%(900원) 내린 2만6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12%(100원) 하락한 8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디엠 주가는 1.56%(25원) 오른 1630원에 장을 끝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남북 경협주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바이오주 투자심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일부 증권사들이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신용융자 한도를 낮추면서 투자심리도 악화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