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그니쳐 트림은 디젤모델의 RE 시그니쳐 모델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르노삼성차는 연식변경 QM6를 출시하면서 고객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적용할 수 있는 트림의 범위를 넓혔다.
RE 시그니쳐 트림에만 선택할 수 있었던 매직 테일 게이트와 RE 트림에만 추가할 수 있었던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 경보 시스템 등을 LE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LE 트림은 선택사양의 장착 가격을 최소화해 경제성을 갖췄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RE 시그니쳐 트림 전용 선택사양인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패키지는 블랙 나파 가죽 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블랙 스티치 및 인조 가죽커버가 적용된 대시보드 하단과 글로브 박스, 소프트 콘솔 그립 핸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전 트림 앞유리에 열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가 적용고 RE 트림 이상 모델에 7인치 S-Link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8.7인치 S-Link 시스템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S-Link 시스템에는 애플의 카 플레이 기능이 기본 탑재돼 아이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올 모드 4x4-i(ALL MODE 4x4-i)’가 적용된 모델에는 옆면 엠블럼이 추가로 부착된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형 QM6는 뛰어난 디자인, 주행 안정성, 다양한 편의사양을 매력적 가격대로 선보여 온 기존 QM6에 상품성을 한층 더한 모델”이라며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형 SUV시장에서 QM6의 놀라운 매력으로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