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빗썸> |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7시05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49만7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0.1%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93만9천 원을 보여 24시간 전보다 0.63%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74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6.68% 떨어졌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78% 내린 13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0.13%), 이오스(3.25%)와 대시(1.78%)등의 시세도 내렸다. 모네로만 24시간 전보다 0.75% 올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6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3.45%(180원) 떨어진 504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6.7%가량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8.15%(395원) 하락한 4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한일진공(-0.74%)과 우리기술투자(-3.01%) 등의 주가도 떨어졌다.
포스링크 주가는 1.17%(30원) 오른 2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6.14%(185원) 오른 3200원에 장을 마쳤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모회사인 옐로모바일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카카오(7.72%), 비덴트(1.07%), 옴니텔(1.8%) 등의 주가도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