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모, 농협상호금융 간부에게 “농가소득 5천만 원 위해 역량 집중”

▲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집행간부들과 2018년 사업부문별 경영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각 지역 농협과 축협을 도와 농협중앙회의 목표인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농협상호금융은 소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집행간부들과 만나 2018년 책임경영을 위한 사업부문별 경영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 대표와 집행간부들은 이번 경영협약을 통해 농·축협의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디지털금융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자산운용 역량도 높인다.

소 대표는 “올해 각 지역의 농·축협을 위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고 농·축협의 경영안정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가소득을 5천만 원으로 끌어올리는데 농협상호금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