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854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 순이익 22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0.8% 순이익은 28.3% 늘었다.
 
[실적발표] 한국공항, 삼천리, 예스코, 현대백화점

▲ 강영식 한국공항 대표이사 사장.


삼천리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3조2951억 원, 영업이익 611억원, 순이익 5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7.6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61%, 순이익은 74.62% 줄었다

예스코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151억 원, 영업이익 244억 원, 순이익을 2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15.4% 늘었지만 순이익은 44.9%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이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조8481억 원, 영업이익 3937억 원, 순이익 302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2.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9%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