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144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 순이익 3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9.8%, 순이익은 39.3% 줄었다. 
 
[실적발표] 현대EP, 에스티아이, 한창산업

▲ 강창균 현대EP 대표이사 사장.


에스티아이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2870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 순이익 24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1%, 순이익은 46% 증가했다.

한창산업이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 539억4800만 원, 영업이익 22억1400만 원, 순이익 10억10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3.6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03%, 순이익은 50.16%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