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조6897억 원, 영업이익 1254억 원, 순이익 15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27.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6%, 순이익은 19.7% 줄었다.  
 
[실적발표] SK가스, SK디스커버리, 에스텍

▲ 이재훈 SK가스 대표이사.


SK디스커버리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 6조7467억 원, 영업이익 1100억 원, 순이익 782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6.8% 늘고 영업이익은 41.9% 줄었으나 순이익은 344.7% 급증했다.             

에스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004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 순이익 9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1%, 순이익은 32.8%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