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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아시아 금융매체의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뽑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1-19 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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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외국 경제지매체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평가됐다.

한국씨티은행은 19일 ‘애셋매거진’이 뽑은 ‘2017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아시아 금융매체의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뽑혀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애셋매거진(Asset Magazine)은 아시아지역의 금융경제 전문매체로 매년 나라별로 최우수은행을 뽑는다.

한국씨티은행은 애셋매거진으로부터 2003년부터 계속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돼 이번이 연속해서 15번째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 덕분에 애셋매거진으로부터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뽑혀 매우 기쁘다”며 “15년 연속으로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뽑힐 수 있었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한국씨티은행 말고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애셋매거진이 뽑은 국가별 최우수은행에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인도 등에서는 10년 이상 연속해서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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