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우수한 중고차를 직접 선정해 추천하는 검색서비스를 내놓았다.
현대캐피탈은 홈페이지에서 우수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 ‘중고차 실매물 검색’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 현대캐피탈이 제공하는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 화면. |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대캐피탈이 직접 선정한 우수 중고차기업들의 실매물을 검색할 수 있으며 허위 매물이 있을 경우 최고 100만 원의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한 ‘큐레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차종, 모델 등의 기본 조건과 함께 ‘현대캐피탈이 직접 인증한 차량’, ‘안심할 수 있는 상사 차량’ 등 다양한 조건으로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금융상품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무이자 옵션을 선택하면 이자없이 할부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카드 결제, 임대 사용 등 다양한 검색조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첫 차’,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 등 테마 검색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차량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