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게임빌 2분기도 적자, 마케팅비 늘어 적자폭 더욱 커져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8-10 13:1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게임빌이 영업적자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게임빌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02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게임빌 2분기도 적자, 마케팅비 늘어 적자폭 더욱 커져  
▲ 송병준 게임빌 대표.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0.2% 줄었고 영업이익은 22억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영업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게임빌은 2분기에 신작게임 ‘워오브크라운’과 ‘MLB퍼펙트이닝라이브’를 출시했다. 신작 홍보활동으로 마케팅비용이 지난해 2분기보다 15.8%, 올해 1분기보다 117.3% 급증하며 2분기 영업손실이 1분기보다 39% 늘었다.

2분기 매출도 줄었는데 지난해 2분기 주력게임인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로 매출이 크게 늘었던 영향이 컸다. 1분기보다는 5.6% 늘었다.

게임빌은 하반기 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대규모다중역할게임(MMORPG) ‘로열블러드’ 등 신작출시로 실적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