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44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 순이익 28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38.7%, 순이익은 33.6% 증가했다.

  [실적발표] 한국토지신탁, 비엠티, 하이록코리아  
▲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사장.
비엠티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7억 원, 영업이익 15억5천만 원, 순이익 1억5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7.7% 늘었고 흑자로 전환했다.

하이록코리아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0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 순이익 4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7.7% 늘었지만 순이익은 41.9%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